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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공화당 주지사 후보 베일리 세금 정보 공개 외

#.공화당 주지사 후보 베일리 세금 정보 공개     일리노이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대런 베일리(56) 주 상원의원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개인 세금 정보를 공개했다.     일리노이 남부 제니아에 거주하는 베일리는 1만2000에이커 규모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들들과 트럭·굴착 사업체도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베일리가 매년 5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보고 그가 대표적인 부자인 JB 프리츠커 주지사(민주)와 브루스 라우너 전 주지사의 재산을 비판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제기하고 했다.     3세대 농부인 베일리는 "모든 재산은 농장 땅에 묶여 있다"며 "세금 정보가 정치인의 자격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못된 소문을 바로 잡기 위해 세금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베일리가 공개한 소득세 신고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8년 21만1000달러, 2019년 18만9000달러의 소득을 각각 신고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16만4000달러와 9만9000달러의 손실을 신고했다. 베일리는 새로운 기업용 장비 구매로 인해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또 팬데믹 기간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를 통해 57만 달러, 연방농무부로부터 28만 달러를 각각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일리 후보는 "이번 자료를 통해 일리노이 주민들은 내가 억만장자 버블 속에 살고 있는 프리츠커 주지사가 아닌 평범한 농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일리노이서 가장 맛있는 치즈버거 ‘오 셰발’     일리노이 주서 가장 맛있는 치즈버거 업체로 시카고 서부 웨스트 루프 소재 '오셰발'(Au Cheval)이 꼽혔다.     지역정보 서비스 사이트 '옐프'(Yelp)는 최근 미국 내 각 주별 최고의 치즈버거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사이트 사용자들의 평가, 평점, 방문 횟수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오 셰발'은 "치즈버거에 계란과 두꺼운 베이컨을 넣어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함을 만든다"고 평가됐다. '오 셰발'은 매년 다양한 매체들이 미국 최고 치즈버거점으로 꼽는 업체 중 하나로 지난 2017년에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에 의해 세계 최고 버거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 셰발’ 외 'CRFT Burger'(캘리포니아), 'Workingman's Friend'(인디애나), 'Green Dot Stables'(미시간), '7th Street Burger'(뉴욕). 'The Spot Drive In'(위스콘신) 등도 각 주의 최고 치즈버그 업체로 선정됐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공화당 주지사 공화당 주지사 세금 정보 일리노이 공화당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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